9월 둘째주 주말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원주A&J캠핑장을 방문 하게 되었어요.
지금은 낮에도 선선한 느낌이 있지만 9월 초만해도 낮에는 그늘이 아닌 부분은 뜨겁고 더웠어요 : )
그래도 저녁엔 선선, 쌀쌀해서 캠핑 시작하기 딱 좋은 시기랍니다~!
시댁 가족들과 함께 가게 되었는데
3팀이 가게 되어 사이트를 나란히 잡았어요~
4사이트가 붙어있던 곳 이었는데
이날 운 좋게도 저희가 예약한 세자리 옆으로는 예약이 잡혀있지 않아
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답니다 : )
첫날은 저녁 5~6시쯤 도착해서 텐트 펴고 밥먹느라 정신이 없네요 ㅎㅎ
첫날은 외부에서 포장 해 온 음식과 어묵전골 밀키트로
가볍게 먹었습니다 ㅎㅎ 첫날은 다들 피곤한지 불멍도 안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어요~
둘째날 날이 밝아 아침을 먹고~ 토요일 오전 여러 캠퍼들이 들어오기 전
넓고 여유있는 캠핑장 내부 산책을 했답니다! !
아침 볕이 너무 좋아요~~ㅜㅜ
여유있고... 좋다~~
그리고 우리 사이트는 여전히 난민캠 ㅋㅋㅋㅋ
뒤로 보이는 산뷰가 은근 뷰 맛집이네요 ㅎㅎ
가을 단풍캠핑 으로도 너무 좋을 듯 해요~~
저희 사이트에서는 샤워실과 전자렌지 있는곳이 멀어서 조금 불편 했어요.
화장실과 개수대는 안쪽으로 한곳 더 있어서 멀지 않았지만
밥을 얼려다니는 저는 끼니때마다 애들 밥 돌리느라 운동 꽤 많이 했네요 ㅋㅋㅋ
담부턴 끓여야겠어요...!
지정된 차만 출입이 가능하게 꼼꼼한 관리도 해주시고 계신답니다 ㅎㅎ
그리고 수시로 다니시면서 관리 하시는 모습이 좋았어요~~!
빨간 흔들의자도 타보고~ㅎㅎ 아이들과 작은 폭포도 구경하구
자연과 가까이 있는 기분에 행복해지네요~ : )
둘째날 오후는 밖을 나가지 않으니 좀 심심하더라구요~ㅎㅎ
아빠는 너무 피곤해 해서 자라고 하고 ㅋㅋㅋ
나머지 가족들은... 어디로...?ㅎㅎㅎ
참, 캠핑장에 매점이 없어서 간단한 간식은 주변 편의점에 가서 사먹었답니다!
장작만 판매 하고 있다고 해요 참고 하셔서 준비 해 보세요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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